모니터가 하나일 때 코딩하는 화면, 결과를 확인하는 화면, 기타 작업을 하는 화면을 모두 한 화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작업량이 많아지면서 모니터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여자친구에게 이른 생일선물로 모니터를 받게 되었다.😄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모델은 BenQ 24인치 모니터이다.
플리커프리 기술로 밝기를 제어하고, 미세한 깜박임(플리커)을 줄여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한다.
개발자 특성상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많아서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모니터는 조립하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HDMI 선을 연결하니 바로 화면 연결이 됐다.
24인치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하게 느껴졌다. 불량화소도 없어서 오래오래 잘 사용할 거 같다.
그리고 홈플래닛 메탈 쿨링홀 노트북 거치대도 함께 선물해 주었다.
16인치 노트북을 거치하기에 충분한 크기이다.
항상 필요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했던 여자친구인데,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거 같다.
모니터에 노트북 거치대까지, 여자친구에게 참 고맙고 행복한 생일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코딩해서 좋은 개발자가 되려고 한다.
더 노력해서 도움을 받은 만큼 베풀고 더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