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식사를 하러 방문한 곳은 양천향교의 양천곱창이다!
양천곱창은 점심시간에 가니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오늘이 특히 사람이 더 많았던 거 같은데, 12시쯤 방문하니 거의 만석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내가 방문한 이후에도 계속 사람이 왔다. 그만큼 양천항교 주민들에게는 유명한 맛집인 거 같다.
나는 오늘따라 찌개가 먹고 싶어서 청국장을 주문했다!
다른 손님들은 갈치조림, 제육볶음, 곱창 등 다양하게 주문했다.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났다.
메인을 만나보기 전에 밑반찬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반찬 구성이 5종으로 푸짐하고 다양했다.
게맛살, 북어채, 열무김치, 나물 등이 나왔는데, 모두 금방 만든 것처럼 신선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청국장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두부가 많이 들었고, 구수하면서도 살짝 매콤함이 있었다.
식재료도 신선하고, 사장님께서 주방에서 조리하는 게 보여서 믿음이 갔다.
나오는 반찬들만으로도 충분히 올만한 식당이라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밑반찬에서 북어채가 무척 마음에 든다.
양천곱창은 매장이 넓어서 단체 모임 장소로도 괜찮은 거 같다.
어르신분들은 갈치조림도 좋아하실 거 같다. 식사류도 다양해서 남녀노소 오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셔서 편하게 식사를 마쳤다!
양천곱창의 식당 외부는 살짝 허름해 보이기도 하지만, 내부는 청결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양천곱창에는 추억을 남기는 곳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날씨가 서늘해서 더 좋은 선택이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돼지불백이나 제육볶음을 먹어보고 싶다.
이상 주관적인 양천향교 맛집, 양천곱창 방문기였다!